3월 두근두근
3월이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아마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달로 인식이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ㅎ
대표적으로 전국 모든 학교가 3월에 입학을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은 누구에게나 가슴 떨리고 긴장되고 설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새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다니..!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오늘은 귀여운 예비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기분 좋은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준비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책가방
가장 제일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책가방입니다.ㅎ 아마 제일 먼저 준비하는 물건이지 아닐까요
책가방은 아이가 매일 사용하고 들고 가는 만큼 가볍고 편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끈이 넓고 패드 처리가 된 제품이 좋고, 더불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면 일석이조 아닐까요?
또한 가방 안에 들어있는 필통, 필통 안에 들어가는 연필과 지우개, 자 등 기본적인 필기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물건에는 아이 이름이 기본적으로 쓰여 있어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실내화
학교 내, 교실에서 사용할 실내화도 필수 용품입니다.
미끄럽지 않고 발이 편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내화는 학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입학 전에 받은 안내문이나 통지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이즈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사이즈가 좋으며,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내화와 자매품으로 실내화 가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다시 한번 안내문과 통지서를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교과 활동 제품
빠질 수 없는 색연필과 사인펜입니다. 연필로는턱없이부족하죠
누가 누가 더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나 하며 친구들과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죠.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12색, 24색이 있고 쉽게 부러지지 않는 제품이 좋겠습니다.
또한 연필깎이로 깎는 색연필도 좋지만 돌돌돌 돌리면 들어가고 나오는 제품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제품 겉면에 이름은 물론, 각 색마다 이름을 써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색 중에 몇 개 없어지면 너무 슬프니까요ㅠ
4. 기타 용품
그 외 기타 용품으로 마스크, 개인 텀블러,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등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인 3월이지만 그래도 꽃샘추위도 있고 여전히 코로나는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마스크는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쓰는 마스크를 가방의 작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개인 물통, 텀블러와 휴지, 물티슈는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교 안내문이나 통지서를 확인하고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사회의 첫 발걸음, 그것도 아주 작고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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