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식집사
'식집사'라는 단어가 한창 뜨고 있습니다. 바로 '식물'을 키우는 '집사'라는 뜻이죠.
반려동물처럼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같이 생활하는 식물이 많아짐에 따라 어떤 식물이 있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보자분들도 키우기 쉽고 인기 있는 식물을 알아보겠습니다.
1. 행운목(Lucky Bam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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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온다는 식물로, 키우기 쉽고 가장 인기 있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화분에 나무젓가락을 한번 꽂아보고 흙이 말라있으면 물을 주면 된다고 합니다.. (초보자는 이것도 어렵습니다..ㅠ)
겨울철에는 2주에서 3주 사이에 물을 주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고 온도는 18도에서 25도 사이가 좋습니다.
2. 스투키(Sansevi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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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꾸준히 인기 있던 식물 중 하나로, 이름은 생소하지만 많이 보셨을 스투키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마찬가지로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한 햇빛보다는 간접적인 햇빛이 좋다고 합니다.
3. 몬스테라(Mons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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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역시 이름은 낯설지만 참 익숙한 식물입니다. 잎에 구멍이 뚫린 생김새로,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흙이 건조할 때마다 물을 조금씩 주며,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큰 특징은 구멍이 뚫린 큰 잎으로,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로도 제격입니다.
4. 칼라디움(Cal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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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식물도 좋지만 화려한 식물이 있으면 분위기 전환이 됩니다.
칼라디움은 초록빛과 붉은빛이 어우러진 화려한 식물이고 색상 덕분에 실내 분위기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8도에서 24도의 온도를 좋아하며 일정한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식물 역시 사랑과 관심을 주며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물만 많이 준다고 해서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체감한 저로써는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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